[아주동영상] 사법시험 존치 촉구 국회 기자회견

2017-01-17 18:2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사시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의 이종배 대표가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시험 존치를 촉구했다.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모임 회원 6명은 이 자리에서 "사시 존폐 문제는 대선주자들이 직접 나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사법시험은 지난 1963년부터 50여년 간 실시했지만 올해를 끝으로 폐지된다.

이 대표는 "공정사회의 상징인 사시의 폐지를 막으려면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법안을 논의해야 하지만 이를 회피하고 있다"면서 "대선주자들도 사시 존치에 대한 입장을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국내 로스쿨에 대해 미국과 달리 시험 세부정보 비공개, 기득권층 부의 대물림 등을 주장하며 사시 존치를 촉구했다.
이미지 확대
사시존치 모임 회원들이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이정주 기자]

사시존치 모임 회원들이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이정주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