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25일까지 사회공헌주간 설정… 한문식 부이사장, 나눔 스타트

2017-01-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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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25일까지 본사 및 전국 11개 지역본부에서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전사적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산단공은 다음주까지를 사회공헌주간으로 지정, 주변 사회복지시설 등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맞춰 본사는 이날 한문식 부이사장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온누리상품권 및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어린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힐링 미술, 재활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다.

한문식 부이사장은 “따뜻한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는 동시에 지역 소규모 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에 지역본부와 지사를 둔 산단공은 매년 명절마다 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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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식 산단공 부이사장(오른쪽)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

한문식 산단공 부이사장(오른쪽)이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산단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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