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5년만에 당명 개정 추진

2017-01-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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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비대위 회의가 열리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비대위 회의가 열리고 있다.[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새누리당이 5년만에 당명을 바꾼다. 

17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여의도 당사에서 실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안을 확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012년 2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꾼 이후 5년만이다. 
공모작 심사 과정에서 새누리당은 '보수적통'과 '미래지향적 개혁', '책임 있는 정당'의 의미를 최대한 포괄하는 당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붉은색인 당색(黨色)과 로고도 함께 변경하는 대대적인 PI(Party Identity)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연휴가 시작되는 27일 이전에 우선 일반국민 상대로 당명 공모를 실시한다. 다음달 초면 새로운 당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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