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전국 단위로 총 400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인터넷 및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시민으로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능동적으로 제안할 수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생활공감국민행복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에 선정되면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수시 발굴·제안하고, 국정이나 시정에 참여해 정책현장 모니터링,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신규 모니터단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후 오는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월별로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시작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 속의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의 공감과 행복을 이끌었다"며 "지역사회와 정책에 관심과 애정이 가득한 분들이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