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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철호 대표, (우)김춘식 개발자겸 공동대표 [사진=새온누리그린테크 제공]
이번 수상은 국내 120개사, 176점의 발명품을 비롯해 미국, 독일, 스위스 등 31개국으로부터 총 639점의 발명품이 전시되는 대형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최첨단 IT산업이나 로봇산업 등과 경합해 얻은 성과라 의미가 크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새온누리그린테크는 발명품 ‘우(雨)만스타’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이 기업은 2015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도 입상한 바 있으며 2016년 베트남과 한화 16억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올해도 중국과 2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화제의 발명품 ‘우(雨)만스타’는 오물 및 악취차단 기능을 갖는 ‘그레이팅’으로 평소에는 닫혀있어 악취, 모기, 쥐, 유해곤충 차단 등의 위생기능을 발휘하며 비가 오면 무게에 의해 열리는 기능성 제품이다. 또한 시각적으로는 지자체 로고를 인쇄해 임산부, 아동, 관광객들은 물론 시민 모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발명품이라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