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관장 정동건)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평생의 기억에 남을 겨울 독서체험을 선물했다.
산본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모집, 최근 ‘설화’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정동건 산본도서관장은 “군포지역의 설화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신화와 전설 그리고 민담 등을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전달하니 아이들이 책 읽기를 즐거워했다”며 “책 읽기가 즐거운 도서관, 책 읽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6개 공공도서관은 연중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