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 조사는 ‘우리 팀에 필요한 80년대 레전드 선수’라는 주제로 실시됐으며, 조사 결과 KBO 최강 에이스 최동원이 전체 30%가 넘는 참가자들의 선택으로 1위에 올랐다.
최동원은 한국 프로야구 시작과 함께 1980년대를 활약한 전설의 선수로, 빠른 직구와 역동적인 커브를 구사하며 롯데 자이언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처럼 최고의 기량을 보유한 80년대 최고의 선수 최동원이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됨에 따라 신규 콘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 또한 한층 높아지고 있다.
뒤이어 2위에는 4년 연속 투수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선동열이 올랐으며, 3위는 프로 데뷔 5년 만에 통산 100승을 달성한 김시진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장효조, 박철순, 김재박, 이만수 등 1980년대 한국 프로야구 태동기에 활약한 전설의 선수들이 영입 희망 선수로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업데이트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