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대책보고회 개최

2017-01-17 10:5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6일 조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근 시·군의 지속적인 AI 발생과 설 명절대비 방역관리 강화의 필요에 따라,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성환 농정과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거점소독시설 설치 △일제소독의 날 운영 △AI차단방역 대책 등 주요 방역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 각 읍면동장에게 “일일예찰을 통한 의심축 조기 신고 및 소규모 사육농가 자가소비·수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억동 시장은 이날 AI 발생에 따른 관련부서,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철저한 차단방역과 농가소독으로 AI가 하루 빨리 종식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직원 모두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