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시는 지난해 ▲바로콜 전화민원 1616건 ▲인터넷 및 모바일 민원 6006건 ▲순찰 분야 758건 ▲생활불편 해소시책 1126건을 처리하는 등 전년보다 21% 많은 9500여건의 불편 사항을 처리했다.
민원바로해결팀은 주차위반, 가로등 고장, 불법 현수막, 쓰레기 무단투기 등 각종 신고 사항과 민원행정 문의 등을 시 홈페이지, 생활불편신고 앱 등으로 접수받아 처리했다. 또 생활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곳을 사전에 찾아내 시민불편을 방지하는 역할까지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작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발빠른 행정을 실천했다.
민원바로해결팀은 올해 순찰 적발사항 시 스마트폰 앱에 등록해 처리 담당자가 바로 볼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또 야간과 주말 등 취약시간대 순찰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더 빠른 불편사항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인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처리해서 대민행정 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희망찬 미래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