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야권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7일 오전 10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담 에세이집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출판기념 간담회를 연다. 문 전 대표가 이번에 출간하는 대담집은 사실상의 대선 공약집으로 평가된다.
이날 간담회는 문 전 대표가 출간 소감을 밝힌 뒤 기자들과의 간담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세이집에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검찰 개혁 등 정책 구상과 여권의 경쟁 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평가 등이 담겼다. 에세이집은 360쪽 분량으로 기억·동행·광장·약속·행복·새로운 대한민국 등 6개 주제로 묶였다.
춣판사인 21세기북스는 문 전 대표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일대기와 지금 대한민국이 겪는 진통의 시작과 해결책, 그가 설계하고 다시 세우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청사진이 두루 담겼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 전 대표가 출간 소감을 밝힌 뒤 기자들과의 간담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에세이집에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검찰 개혁 등 정책 구상과 여권의 경쟁 주자로 떠오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평가 등이 담겼다. 에세이집은 360쪽 분량으로 기억·동행·광장·약속·행복·새로운 대한민국 등 6개 주제로 묶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