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1조원대 공사 해지 소식에 약세로 마감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3.43% 떨어진 1만1250원에 거래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SWCC와 체결한 발전소 공사 수주 계약이 해지됐다고 이날 장 중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조6156억원으로 2011년 매출액의 19.9%에 해당한다.관련기사쏘카, 최대주주 17만주 공개매수 소식에…장중 18%대 강세LS, 호반그룹의 지분 매입 소식에 13%대↑ #삼성엔지니어링 #특징주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