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SPC삼립의 그릭슈바인이 겨울철 음료 ‘슈테른탈러 글뤼바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글뤼바인은 레드 와인에 계피, 레몬을 넣고 뜨겁게 데워 마시는 독일식 와인 음료로 감기 예방과 원기 회복에 좋다. 일반적으로 프랑스에서는 ‘뱅쇼’, 미국에서는 ‘몰드와인’으로 부른다.
‘슈테른탈러 글뤼바인(Sterntaler Glühwein)’은 독일 남동부에 위치한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Nürnberg) 지역의 정통 독일식 레시피를 응용해 제조한다. 새콤한 시트러스 향과 상쾌한 정향, 계피맛이 레드와인과 어울려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