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산이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16일 오후 산이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가 새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산이는 지난 해 싱글 ‘마치 비행기’ ‘달고나’ ‘나쁜X’을 발매해 다양한 소재와 공감도 높은 가사를 통해 힙합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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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작 미니앨범 ‘`Not` Based On The True Story’와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 등을 통해 독특하고 재기 발랄한 프로듀싱 능력으로 남다른 앨범 구성력을 선보였던 산이라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새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에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의 새 미니앨범 ‘Season of Suffering'은 오는 23일에 발매되며 타이틀을 포함한 총 7곡의 곡이 담겨 있다"며 "수록곡 한 곡 한 곡이 생동하는 듯한 독특한 주제와 색깔을 담고 있어 좀 더 견고해지고 치밀해진 산이의 프로듀싱 능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산이 특유의 귀에 쏙 들어오는 마법 같은 곡들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랜뉴뮤직 대표 아티스트 산이의 2017년 첫 작품이자, 1년 9개월 만에 돌아온 산이의 통산 세 번째 미니 앨범 ‘Season of Suffering’은 23일 0시에 전격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