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차이나타운에서 지난 15일 중국 설맞이 축제인 ‘2017 환러춘제’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중국 전통 명절인 춘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러춘제는 중국 문화부가 2010년부터 시작한 중국 최대 규모의 해외 축제문화 브랜드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 6회 서울시에 이어 7회째를 맞아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 인천 차이나타운 ‘2017 환러춘제’퍼레이드 성공적 개최 이날 행사에는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왕루신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통 사자춤, 중국 민족의상쇼, 한복(漢服)의상쇼, 앙가(秧歌)공연, 기념식 및 가무공연 등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행사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한중 양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관련기사인천 중구, 영종동·운서동 주민자치회 위촉장 수여···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실시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행정서비스 더 편리해져 #2017 환러춘제 #개최 #인천 중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