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1만송이 LED 장미, 평창 알펜시아를 밝히다

2017-0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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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대표 손광익)가 오는 1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1만 송이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장미 정원을 리조트 내 잔디광장에 조성한다.

‘겨울, 대한민국에 피어나는 꽃’을 주제로 불을 밝히는 LED 장미정원 ‘화이트 로즈가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17겨울여행주간 캠페인의 하나로, 알펜시아 잔디광장에 1200㎡ 규모로 조성된다.

설치예술가 정용진 감독의 기획 하에 눈을 상징하는 하얀 장미정원을 구현해 올 겨울 알펜시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미정원 코스 중간 중간에서는 대한민국 관광사진전이 펼쳐지고, 홍보부스에서는 여행주간 엽서와 화이트 씰 이벤트가 29일까지 진행된다.

현장이벤트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평창 알펜시아는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한다.

손광익 평창알펜시아 대표이사는 “평창알펜시아의 이국적인 모습과 화이트 로즈가든이 이루는 환상적인 야경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365일 언제 찾아와도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복합문화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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