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하록, 데뷔곡 세미트로트 ‘숭그리당당 숭당당’으로 인기 급상승

2017-0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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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밥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신인가수 하록이 데뷔 곡 세미트로트 타이틀곡 ‘숭그리당당 숭당당’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3일 음원이 공개된 ‘숭그리당당 숭당당’은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세미 트로트 곡. 크레용팝 ‘빠빠빠’ 편곡자로 알려진 기타리스트 이승엽과 비투비, 포미닛 등 인기 아이돌그룹과 곡 작업을 진행한 작곡가 타고난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특히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에 트로트가 가진 본연의 템포 보다 약간 더 빠르게 편곡을 진행해, 가수 하록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신나는 트랙이 완성됐다.

하록은 “두근두근 거리는 첫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가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리듬을 붙인 곡”이라며 “숭그리당당 숭당당을 사랑의 주문으로 만들어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음원 공개와 동시에 겨울 지역 축제 무대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하록은 축제 성격에 맞는 인물들을 섭외,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깜짝 무대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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