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유모차 '하비', 국내 상륙

2017-0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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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피앙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네덜란드의 고급 유모차 브랜드 하비는 유아용품 회사 세피앙과 손잡고 국내에 공식 진출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비는 올해 2월 우리나라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세계 6개국에서 동시에 론칭할 계획이다.
기본적으로 시트 높이 조절과 양대면 기능이 있으며, 4휠(Wheel) 소프트 서스펜션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싱글 모드로 사용하다 이후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고급 라인에 걸맞은 12단계 조절 수제 가죽 손잡이, 원터치폴딩, 아이 관찰창, 넓은 장바구니 등 다양한 옵션도 적용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아기의 상황에 맞게 유모차를 사용하도록 180도 침대형 버킷 시트, 각도 조절형 풋레그 레스트, 3단 풀캐노피 등의 기능도 포함시켰다.

하비는 세피앙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하이베베, 코지가든 등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월 초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말에는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된다.

심경식 세피앙 그룹장은 “전 세계 6개국 동시 론칭하는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하비를 국내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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