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이 정유년 새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에 나선다.
군은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인지도 제고와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대도시 12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생산자는 가격 하락으로 인한 시름을 덜 수 있는 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