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0.8원 오른 1175.5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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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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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달러당 1178.1원으로 전거래일보다 3.4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오른 달러당 1175.5원에 장을 시작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이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함에 따라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에서 등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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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외환시장에 영향을 줄 각종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원·달러 환율이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우선 오는 17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세부계획안을 공개한다.

이어 18~19일에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설이 있다.

20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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