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신세계푸드 데이앤데이(Day And Day)와 밀크앤허니(Milk And Honey)의 ‘9대 천왕 맛난 빵’의 누적 판매량이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신세계푸드는 16일 밝혔다.
특히 기존 105g이었던 중량은 200g으로 늘리고 가격은 200원만 올린 슈퍼 앙금빵(1500원)은 단일 제품으로 85만개가 판매됐다. 신세계푸드는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성비 트렌드가 식품업계에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9대 천왕 맛난 빵’ 3탄으로 22cm 길이의 긴 소시지를 넣은 슈퍼 롱 소시지빵과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 슈퍼 빅 고로케 등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마트 내에 위치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슈퍼 롱 소시지빵 3800원(2입), 슈퍼 빅 고로케 1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