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방송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2회에는 최현우와 레이양이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최현우는 극중 ‘아츄커플’에게 새해 운수를 귀띔해주는 타로 점술사로 나온다. ‘강태양’(현우)과 ‘민효원’(이세영)은 타로 점술사로부터 “시련을 이겨내고 올 한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란 말을 듣고 기뻐한다.
이들 모두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와 입담을 과시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현우는 특유의 재치있는 애드리브와 현란한 손놀림으로 웃음과 탄성을 자아냈다. ‘건강미인’의 대명사로 인정받고 있는 레이양 역시 농염한 연기로 촬영장의 온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김선영과 인기 개그우먼 김영희, 개성파 배우 최성국,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네 5남매 등이 카메오로 나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제작진은 “잠깐의 출연이지만 최선을 다해주는 카메오 분들의 노력 덕분에 드라마에 재미가 더해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2회는 15일(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