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발표된 김민기의 친구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2차 촛불집회가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됐다. 본집회에 앞서 가수 한동준씨가 김민기의 친구(1971년 발표)를 불러 지난 70년대와 80년대의 민주화 열기를 회상하게 했다. 한동준씨는 이어 최근 촛불집회 등을 담은 시국에 대한 노래인 '사람이 사람으로'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한동준씨는 "자신은 서정적인 노래를 불러왔는데 최근 상황이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박원식 기자] 관련기사12차 촛불집회...가수 한동준 '사람이 사람으로'12차 촛불집회...강추위속에서도 시민들 광화문으로 #광화문광장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한동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