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의 하드캐리, '도깨비' 시청률 견인 '톡톡'…14%대 벽 훌쩍 넘은 '인기 고공행진'

2017-01-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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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도깨비']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도깨비’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1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시청률은 14.254%(케이블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유료플랫폼 집계로 계산해야14%를 넘길 수 있었던 ‘도깨비’가 케이블 플랫폼 집계 기준으로 처음 넘어선 14%대 벽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유료플랫폼 기준 15.546%)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몸에 꽂힌 칼을 뽑아 악귀가 된 간신 박중헌(김병철 분)을 처단한 도깨비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고은 분)의 품에서 무(無)로 사라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울렸다.

한편 ‘도깨비’는 종영까지 3회가 남은 가운데, 오늘(14일) 스페셜 편을 방송하며 한 회 쉬어간다. 오는 20일에는 14회를, 21일에는 15~16회 연속 방송으로 이어지며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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