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도깨비' 13회에서는 검의 효용가치에 대해 알게 되는 김신(공유)의 모습이 그려진다.
학교에 찾아온 신을 발견한 지은탁(김고은)은 그에게 달려와 "오~어쩐 일이에요?"라고 물으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신은 그런 은탁을 쓸쓸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특히 신은 "이 검의 효용가치는 그거였어"라며 자신의 가슴에 꽂힌 검의 효용가치에 대해 깨닫고, 박중헌(김병철)은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라고 말한다. 또 신은 누군가를 향해 검을 휘두른다.
한편 '도깨비' 14회는 결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