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맹호 부행장, 김재익 부행장. [제공=산업은행]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KDB산업은행은 새 부행장으로 임맹호 창조성장금융부문장과 김재익 리스크관리부문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맹호 신임 부행장은 1985년 입행 이후 기획·조사, 투자은행(IB), 영업 등을 거친 금융전문가로 손꼽힌다.
김재익 신임 부행장은 자금운용부, 자금기획부, 이익관리실 등 재무업무 경험을 통한 리스크관리 노하우가 풍부하다. 최근 2년간 인사부장으로 재직하며 조직관리 노하우도 갖췄다.
산은은 또 조승현 창조금융부문장을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임해진 미래성장금융부문장을 심사평가부문장으로 발령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