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원더택틱스', 1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원더택틱스’에서 글로벌 출시 1주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 ‘하늘 성채’와 영웅 초월 콘텐츠인 '축복받은 영웅' 등 전략적인 전투와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마련됐다.

신규 던전인 ‘하늘 성채’는 비정기적으로 1주일 동안 열리는 이벤트형 던전으로, 총 3개의 신전과 1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던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매일 10회의 도전 기회를 가지며, 각 신전을 완료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이 보유한 영웅의 한계를 뛰어 넘어 성장시킬 수 있는 콘텐츠인 ‘축복받은 영웅’도 첫 선을 보인다. 축복받은 영웅은 일반 영웅과 능력이 동일하지만 일반 영웅 초월 5회에 추가로 축복 초월 5회가 가능해 총 10회의 초월로 더욱 강력한 영웅을 육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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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등급 영웅인 신화 영웅을 포함해 신비한 아미족 콘셉트의 신규 영웅 5종도 새롭게 추가된다. 신화 영웅 중 가장 유니크한 스킬을 보유한 ‘이미 호아미’, 전설 영웅 중 가장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토아미’를 비롯해 6성 ‘구아미’, 5성 ‘모아미’, 4성 ‘시아미’까지 등급별로 강력한 영웅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게 됐다. 특히 ‘토아미’를 제외한 모든 신규 영웅들이 기본 공격 시 다른 영웅들과 차별화된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어 새로운 전투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원더택틱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30일 동안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업데이트 첫 날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1주년 전설 영웅 소환서, 전설장비 3종, 5레벨 모양보석 세트, 게임 머니 등 풍성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원더택틱스를 즐겨주신 모든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전략 전투의 재미 요소를 강화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며 “향후에도 이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 및 이벤트로 다양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