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오정쌀 작목반(반장 이점동)으로부터 240만원 상당의 복사골 으뜸쌀(10kg) 100포를 기증받았다. 쌀은 3개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달됐다. 이번 쌀 전달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오정쌀 작목반은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즐거움’을 모토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회원 30명으로 이루어진 오정쌀 작목반은 오정동, 대장동 농경지에서 친환경 복사골으뜸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쌀인 복사골으뜸쌀은 부천시 내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용으로도 공급되고 있다. 오정쌀 작목반은 친환경 영농을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출범 1년…고령층 '디지털 격차' 줄였다 KT&G, '보헴 시가 시그니처' 출시…국내 최초 100% 쿠바산 시가엽 사용 도시농업과 장현곤 농산유통팀장은 “회원들 모두가 즐거운 표정으로 쌀을 나르는 모습을 보니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으로도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오정쌀작목반 사랑의쌀전달] #시 #시 #흥 #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