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정책과 직원들, 따뜻한 나눔

2017-0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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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 보건소 보건정책과 직원들은 지난해  청렴혁신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으로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털신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원들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추운 겨울 어렵게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신으실 수 있는 털신 100켤레를 전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털신 전달을 위한 자리에서 안승철 보건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시흥시 보건소는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치매예방 교육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7년도에는 집중 건강관리가 필요한 칩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3355 건강걷기”, “행복터치 사랑방” 등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시흥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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