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10~17일까지 ‘2017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예비대학 캠프는 한밭대 기초융합교육원(원장 김남균)이 대학생으로서의 기초 소양인 의사소통, 창의성, 인성 및 리더십 교육과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상호 연결된 융합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생활을 미리 체험해 보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 ▲논리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의사소통 캠프 ▲디자인과 창의적 발상 ▲인성+리더십 캠프 ▲Activity 아이디어 캠프 등을 경험 하게 된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에 합격하고 나서 기쁘기도 했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할 생각에 조금 두려움도 있었다”며 “예비대학 캠프에 참여해 강의도 들어보고 같이 공부하고 생활하게 될 친구도 미리 만나 친해질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의 대학생활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밭대는 이번 예비대학 캠프가 인생의 새로운 문을 여는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심어줌으로써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