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이 12일(현지시간) 오는 18개월 동안 미국에서 10만 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저지, 텍사스 주 등지에 건설 중인 새로운 고객 배송센터에 엔지니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자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정규직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의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고용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기업에 일자리 창출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관련기사트럼프 기자회견 실망감에 하락 마감트럼프 영향에 제약주 중심으로 약세 마감 #아마존 #일자리 #트럼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