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 : 대한민국 쟁탈전’ 새해 첫 업데이트...신규 재화 ‘용옥’ 추가

2017-01-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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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전략 액션 RPG ‘천군 : 대한민국 쟁탈전’이 새해 첫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천군 : 대한민국 쟁탈전’은 시공간을 초월한 삼국지 영웅들의 화려한 전투를 감각적이고 캐주얼하게 표현한 전략 액션 RPG다. 30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조합, 육성하는 재미는 물론 ‘책략’ 시스템, ‘무한쟁탈전’ 콘텐츠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게임에 GPS를 활용, 위치 정보를 통해 주위의 영토를 검색하고, 점령, 약탈해 랜드마크를 차지하는 독특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재화인 ‘용옥’이 추가된다. 용옥은 보옥 해제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보옥 해제 시 소모되는 재화다. 접속 유지 5시간 보상으로 매일 용옥 2개를 지급하며, 초월 시 2개의 용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금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일 1회 접속 보상으로 용옥 1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용옥 상점에서 액세서리 소환권, 장비의 보옥 소켓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마법·전설 망치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무한쟁탈전에는 용옥이 지급되는 기간제 희귀 영토인 랜드마크가 추가되며, 전설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정예던전에는 속성별 영웅들이 일부 변경된다. 또 도전의 탑 내 영웅의 HP와 HP 회복량이 영웅대전과 동일하게 조정된다. 24일까지 도전의 탑 21층 이상을 클리어하면 4성 원소선택권과 영웅검 100개 등 풍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 초월 시스템 실패 시 사용된 금화의 50%를 돌려주고, 해당 영웅의 5성 조각 45개를 지급할 계획이다. 임무 콘텐츠의 어려움 난이도 3·4장이 추가되며 24일까지 어려움 임무 3장 시크릿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4성 원소 선택권과 영웅검 200개, 금화 5만원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동안 스페셜 미션 청옥을 통해 곽가, 손책, 위연, 맹획 등 사라진 정예던전 영웅 4종의 조각을 1일 10개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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