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 출시

2017-01-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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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네시삼십삼분(4:33)은 대작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국블레이드는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수집 액션 게임이다.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검증된 유명 지식재산권(IP)의 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출시 전 5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인 삼국블레이드는 캐릭터 수집의 재미와 호쾌한 액션에, 언리얼엔진4의 고품질 그래픽과 유명 성우진 참여 등이 더해지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삼국블레이드는 유비∙관우∙장비를 비롯해, 조조∙손권∙여포∙초선 등 30여 종의 영웅 캐릭터가 등장하며,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해 3명으로 이뤄진 팀을 꾸려 전투에 참여한다. '황건적의 난’부터 ‘적벽대전’까지 서로 다른 6개 테마로 이뤄진 ‘시나리오 모드’와 자신만의 성을 관리하고 키워나가는 ‘내정 모드’로 전략적인 재미도 제공한다. 여기에 △약탈전 △난세영웅전 △요일던전 △일기토 △비무장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했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지난 10일 사전 출시를 통해 기술 및 게임성 등을 점검했으며, 안정성 및 이용자 호응도가 높아 원래 계획보다 하루 빠른 12일 출시를 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이 삼국블레이드’를 즐겨주시길 부탁 드리며, 앞으로 '국가대전', '신규 영웅 출시' 등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 말했다.

네시삼십삼분은 출시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보상을 주는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영웅 캐릭터 '대교' 및 게임 내 재화, 장수 뽑기권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국블레이드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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