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칭다오신문망] 지난 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대기질이 깨끗한 '맑은 날'이 모두 299일이었다. 칭다오시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에서 맑은 날은 전년보다 17일이 늘어난 299일로, 한해 365일 중 81.7%가 맑은 날이었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년보다 11.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해 중 칭다오 날씨가 가장 맑았던 때는 8월이었다. 지난 해 8월 칭다오는 전국 74개 도시 대기질량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특히 32개 북방도시 중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중국 항모전단 대만해협 통과, 대만 긴장영국 WPP 선정, 중국 최고 글로벌 브랜드는? #미세먼지 #중국 #칭다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