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에 설치운영된 합동설계단은 주민숙원사업인 도로, 하천, 상하수도, 농업기반시설 등 각종 소규모 건설공사 86건, 29억원의 사업에 대하여 설계를 진행했다.
현재 합동설계단은 측량 및 도면작성을 완료하고, 단가 작성을 위한 수량을 산출 중이다.
파주시는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 및 예산 균형집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민 의견과 현장여건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계획대비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설계적용 기준의 통일성이 확보되고 직원 상호간의 기술교류로 기술업무 수행능력을 높여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