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더욱 다채롭고 체계적 프로그램을 편성해 '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3년 역삼청소년수련관에 처음 열어 학생들에게 각종 진로정보를 제공하면서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한다.
특히 공연예술가 프로젝트, 진로캠프, 진로동아리는 특화된 일정으로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올해 특화사업에 주력해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찾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명옥 교육지원과장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우수한 내용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