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일회계법인은 비영리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과 학업 성적이 우수한 북한이탈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480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은 2014년 12월부터 북한이탈가정 청소년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후원해 왔다. 북한이탈가정청소년들의 방과 후 학습지도 및 기숙사운영을 하고 있는 삼정학교에도 매년 36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삼일미래재단 서태식 이사장은 “태어난 환경은 다르지만, 앞으로 대한민국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안착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삼일 주가 6%↑…홍준표 "이제 50% 넘겼다"삼일 주가 6%↑...홍준표 의원 때문? #삼일 #삼일 #삼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