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방상명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장은 2017년 신년사를 통해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여 우리 모두가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원문.
아름다운 도시 칭다오에 계시는 재외국민 여러분, 조선족동포 여러분, 저는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장 방상명입니다.
丙申年 한 해 여러분 모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께서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저희 공예품협회 모든 회원사는 어려운 현실을 잘 이겨내고 뜨겁고 활기찬 마음으로 丁酉年의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지만 이곳 칭다오에는 수출기업, 서비스, 유통, 요식업 등 다양한 업종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계시는 재외국민과 조선족동포 여러분들이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여 우리 모두가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하루하루가 더 행복하시고 더 건강하시고 더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