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서울 영등포 아모리스웨딩홀에서는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연출 김홍선)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홍선 PD를 비롯한 배우 장혁, 이하나, 백성현, 예성, 손은서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보이스’는 삶과 죽음을 가로지르는 가장 긴박한 순간들이 모인 112 신고센터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려낼 전망이다.
극 중 진혁(장혁 분)을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 심현호 역을 맡은 백성현은 “평소 존경해왔던 (장혁) 형님과 형제 같은 사이로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한 백성현은 장혁과의 브로맨스에 관해 기대감을 표현하며 “장혁이 대화를 통해 많이 이끌어주시기 때문에 힘든 점은 없다.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셔서 저도 같이 대본을 매일 보고 있다. 촬영 일정이 빠듯하지만 현장은 정말 즐겁다”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첫 화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