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결방 이유, 혹시 공유에게 문제가? 건강이상설에 소속사 측 얘기 들어보니…

201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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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깨비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깨비'가 결방된다는 소식에 공유의 건강이상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언론 시나닷컴은 "지난 9일 공유와 이동욱이 '도깨비' 촬영 중 쓰러졌다"며 건강이상설에 대해 보도했다. 
하지만 공유 소속사 관계자는 "(건강이상설은) 사실 무근이며 기사 내용은 오보다. 앞서 중국 팬들이 웨이보에 공유의 건강이 안좋아 보인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게 퍼져나가 중국의 한 매체에서 '건강이상설' 기사가 났다"면서 건강하게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유 건강이상설은 '도깨비 결방' 소식이 들리면서 다시 제기됐다.

한편, 11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제작진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도깨비는 14일(토) 본편 휴방, 스페셜 방송 특별 편성됩니다. 14화는 다음주 금요일 1월 20일, 15화와 16(최종)화는 다음주 토요일 21일에 연속 편성됩니다.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결방을 공지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다 보니 고난도 촬영과 CG 등 후반 작업에 시간적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최상의 퀄리티와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남은 회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깨비 결방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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