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누적 다운로드 13억 돌파

2017-01-11 10: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게임빌·컴투스가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13억건을 돌파하는 등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양사에 따르면 해외 비중이 80%를 육박하는 ‘방대한 유저 풀’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오랜 기간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해 왔던 게임빌과 컴투스는 세계가 스마트폰 게임 시장으로 재편된 이후에 더욱 속도감을 붙여 시장을 주도, 글로벌 리딩 모바일게임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성과는 다수의 초장수 히트작에 신규 흥행작들이 가세하면서 만든 결과다. 실제로 양사 라이브 서비스의 강화로 6년째 호응을 얻고 있는 ‘피싱마스터’를 필두로 ‘제노니아 시리즈’(6000만),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7000만), ’낚시의 신’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가 주도하고 ‘드래곤 블레이즈’, ‘MLB 퍼펙트 이닝 16’, ‘컴투스프로야구2016’, ‘원더택틱스’ 등 신작들이 힘을 더했다.

양사는 이 기세를 이어 올해 ‘워오브크라운’, ‘로열블러드’, ‘아키에이지 비긴즈’, ‘히어로즈워2’, ‘프로젝트S(가제)’, ‘소울즈(가제)’ 등 블록버스터 급 신작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독일, 대만 등 전 세계 10여 개 거점을 기반으로 집중 공세를 펼쳐 글로벌 Top 모바일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