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올해 첫 공공사업 수주...마곡지구 9단지 1529가구 들어서

2017-01-11 09:04
  • 글자크기 설정

SH공사 발주한 종평제 형식 입찰방식...약 50% 지분 확보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조성 현장 전경.[사진=오진주 기자]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한신공영이 올해 첫 공공사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발주한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H공사가 발주한 종합평가낙찰제 형식의 입찰방식이다. 총 계약금액 약 1923억원으로 한신공영이 약 50%의 지분을 확보했다.
단지는 아파트 지하2층~지상16층, 20개동(오피스 1개동 포함)과 세 가지 주택형(49㎡·59㎡·84㎡)으로 구성된다. 국민임대형식으로 공급되며, 총 1529가구와 판매시설·업무시설·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한신공영은 최근 △화성발안 및 화성향남2 행복주택 1공구 △고양삼송 A12블록 아파트 8공구 현장 등 공공건축분야에서 약 851억원의 수주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SH공사가 발주한 종평제 형식의 첫번째 사업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새해 첫 단추를 잘 꿰었듯이 올해 다른 분양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