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7회 주니어컵 2017 성황리 개최

2017-01-10 16:00
  • 글자크기 설정

지난 6일 독일 진델핑겐 글라스팔라스트에서 개최된  '메르세데스-벤츠 주니어컵 2017'에 참가한 한국 U-19 국가 대표팀.[사진=메르세데스-벤츠]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는 국제 유소년 축구 대회인 '메르세데스-벤츠 주니어컵 2017'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독일 진델핑겐 글라스팔라스트에서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 주니어컵 2017은 처음 참가하는 영국의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독일의 RB 라이프치히(RB Leipzig), 한국 U-19 국가 대표팀을 비롯해 독일의 TSG 1899 호펜하임(TSG 1899 Hoffenheim), VfB 슈투트가르트(VfB Stuttgart) 등 총 8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독일 TSG 1899 호펜하임 팀이 차지했으며, 한국 U-19 국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7위를 확정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주니어컵 2017에 40번째 국가로 처음 참가하게 된 한국 U-19 국가 대표팀은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5월 국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 경기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를 앞두고 참가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주니어컵은 1991년부터 U-19 축구 선수들의 뛰어난 재능 및 기량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