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타향에서 첫눈을 맞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레서판다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신시내티 동물원&식물원(The Cincinnati Zoo & Botanical Garden)이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레서판다 두 마리가 눈을 맞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말라야와 중국 남서부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레서판다는 주로 대나무숲에서 산다. 몸에 비해 꼬리가 긴 편이며 생후 약 1년이면 성장이 끝난다. 유명 애니메이션 '쿵푸판다'에서 주인공 포의 사부로 등장하면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