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레노버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58개 업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고 혁신상을 받은 제품은 세계 최초의 구글 탱고(Tango) 지원 스마트폰인 '팹2 프로(Phab 2 PRO)', 터치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3-in-1 노트북인 '요가북(Yoga Book)', 모토 Z(Moto Z) 스마트폰 시리즈용 모듈인 '모토 모드(Moto Mods)' 등이다.
이 밖에 레노버는 아마존과 협업으로 개발된 디지털 개인 비서인 레노버 스마트 어시스턴트(Lenovo Smart Assistant), 업그레이드된 씽크패드(ThinkPad) X1 시리즈, 그리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Legion) 시리즈 등과 같은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