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광명동굴의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표소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1층 전시장에서는 수상한 업사이클展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날 수 있다.
수상한 업사이클展은 지난해 업사이클 전시기획공모에서 수상한 조병철, 이도원, 문혜인 작가와 구앤장 작가그룹이 업사이클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종료 예정이던 이 전시는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시기간을 3월 26일까지 연장한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수도권에서 가까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연령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며, “특히, 11일부터 운행하는 KTX광명역에서 사당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광명동굴과 미디어아트로 보는 세계명화전을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방문해 할인혜택도 보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