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애)는 지난 9일 관내 고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신입생 교복장학금을 수택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운영했던 녹색가게 중·고 교복 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2명에게 30만원씩을 전달했다. 박귀애 회장은 "장학금은 비록 적은 액수지만 학생들에게 시민의 마음이 전달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녹색가게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소외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구리갈매지구에 고령자 민간임대주택 '실버스테이' 들어선다삼척시, '2024 삼척 대이리 동구리 축제' 개최 #교복 #구리 #수택2동 #장학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