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관내 기업과 시설물 주민 개방 협약

2017-01-10 10: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일 관내 기업 MJ컨벤션(대표 김판수)과 시설물 주민 개방을 위한 ‘건물 유휴공간 지역주민 공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추진해 온 공유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원도심 지역 대형건축물의 여유 주차공간과 내부시설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소사본동 주민들은 평일 MJ컨벤션 건물 주차장 일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주민자치프로그램이나 지역행사 시 웨딩홀이나 연회장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 이춘구 경제국장은 “원도심 지역은 주차시설이나 주민 편의시설이 많이 부족한데 지역주민을 위해 큰 결정을 해주신 김판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물의 유휴공간을 개방하는 민간시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새로운 공유자원을 발굴하고 확산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건물유휴공간지역주민공유 협약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