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육군 75사단은 오는 16~20일 경기 남양주와 포천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침투와 도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며, 남양주시 진접읍과 포천시 포천동, 내촌면 등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47번, 87번 도로로 차량과 병력이 이동,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로 인한 차량 감속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현장위주의 안전통제반을 편성, 운용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관련기사'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검찰 구속검찰, '前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구속영장 청구 #75사단 #남양주 #육군 #혹한기 #포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