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친환경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자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2016년 세계일류상품’에 밀폐용기 부문 최초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사업은 ‘현재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차세대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 두 분야로 나뉜다.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인 점 등을 인정해 선정되고, 글라스락은 6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글라스락은 잘 깨지지 않는 단단한 내구성과 내열성으로 환경호르몬 발생의 우려가 있는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를 대체하며 토종 브랜드로서 주방용품 트렌드를 변화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유리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열강화유리의 특장점을 보유한 혁신적인 기능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