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지일주, “시청자 무한 사랑에 감사” 종영 소감

2017-01-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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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지일주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10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에서 조태권 역을 맡은 지일주의 종영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일주는 “안녕하세요.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조태권 역을 맡은 지일주입니다. ‘역도요정 김복주’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들께서 주신 무한한 사랑 덕분에 정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만큼 행복했기 때문에 끝나는 게 너무 아쉽지만 저 배우 지일주는 다른 작품에서 좋은 배역으로 여러분들을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 즐거운 일,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일주는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밝은 에너지의 귀여운 체대생 ‘조태권’으로 분해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열연을 펼쳤다.

​한편 지일주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물한 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닥친 폭풍 같은 첫사랑을 그린 감성 청춘 드라마. 11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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